안부를 묻고,
서로 격려하며 지내는 회원들이 몇 분 있습니다.
닉 언급 하면
모두가 인정 할 좋은 분들 이구요.
그 분들 중 한 분과
저녁에 잠깐 쪽지로 서로 안부를 묻는데
글에서 묻어나는 괴로움의 무게? 랄까요.
힘들다는 이야기는 일절 안 하셨는데도
글을 보니 마음이 참 아렸습니다.
그분 말고 다른 좋아하는 분들이 올린 게시글들도
곱씹어 읽어보니 하나같이 슬프고..
도박을 몰랐으면,
하나같이 잘 되고 힘들지 않으셨을 분들인데
그놈의 도박...이 뭔지.
모르겠습니다.
그냥 막연하게
다 힘들지 않으셨으면 하네요.
힘 내시라고 한들,
힘이 나겠냐마는
그래도 힘 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
모두 화이팅 입니다.
화이팅!